9월 29일(수) 창세기 1:1-8
-묵상본문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묵상나눔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대로 되니라"(창1:2,7)
바로 이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그대로 능력이십니다.
알다시피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전의 상황은
상상할 수 없는 혼란이었고,
어둠이었고,
절망이었습니다.
아무 것도 없었던 완벽한 카오스였습니다.
“태초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1:1-2)
이 모습이 세상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을 새롭게 한 것입니다.
그것이 창조(creation)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당연히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인생의 해답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카오스같은 혼돈처럼 인생이 보여도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질서가 생기고 새로운 창조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대로 우리의 삶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고,
내가 계획하고,
내가 말하는 방법으로 세상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만 말씀하게 자리를 내어드려야 합니다.
“하나님만 말씀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우리는...
침묵해야 합니다.
많은 말들을 내려놓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때 우리의 삶은 창세기의 영광으로 열릴 것입니다.
어제까지의 삶이 혼돈과 공허,
실패와 절망 가운데 있었을지라도 상관없습니다.
답은 한가지 뿐입니다.
“하나님만 말씀하게 하십시오.”
-묵상질문
“하나님만 말씀하게 하십시오.
언제나 말씀으로 시작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출처: 꿈이있는교회 큐티밥 www.qtb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