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눈폭탄에… 무너져내린 교회 건물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최근 영동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눈폭탄으로 인해 적지 않은 지역교회들도 그 피해에 신음하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 어달동 16-47에 위치한 동해 전원교회(담임 김대성 목사) 건물도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버렸다. 예배실과 사택까지 피해를 입어 동해시에 피해 사실을 알리고 지원만 기다리는 실정이다.

인천에서 목회를 시작하여 1997년 강원도 동해 어달동에 개척을 했고, 2007년 신축공사(재건축)를 한 김대성 목사는, “이렇게 눈이 내린 것은 처음”이라며 “도움의 손길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11-377-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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