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복귀 후 첫 주일예배 설교를 전한 22일 이 교회 장로들이 성명을 발표했다.
당회서기 김수주 장로와 사역장로회장 김동신 장로는 이 성명에서 “저희 장로들도 우리 교회의 갱신과 변화를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도님들께서도 담임목사님의 새로운 목회와, 우리 교회의 변화된 미래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더욱 기도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 전문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3월 당회에서 결정되어 시행된대로 담임목사님의 6개월간 자숙 기간이 끝나고, 9월 18일부로 강단으로 복귀하였습니다. 그동안 사랑의교회를 사랑하시는 많은 성도님들의 염려와 갈등이 다양한 모양으로 표출되어 아쉽고 안타까운 일들도 있었지만, 날마다 눈물로 간절히 기도해 오신 분들의 간구가 교회의 머리 되신 우리 주님께 상달되고,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당회원과 부교역자들, 중직자들, 모든 성도님들의 회개의 엎드림과 변화의 거듭남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다시 회복되는 은혜를 베푸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저희 장로들도 우리 교회의 갱신과 변화를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성도님들께서도 담임목사님의 새로운 목회와, 우리 교회의 변화된 미래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더욱 기도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09월 22일 사랑의교회 당회서기 김주수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