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미 “완벽했던 언니 오빠”
지난 17일 ‘여자를 울려’의 주연 배우 김정은이 자신의 SNS에 결혼 소감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최근 ‘슈가맨’에서 화재를 모은 가수 유미가 ‘4월 29일 12시, 완벽했던 하늘과 바람 그리고 언니와 오빠’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것으로, 유미와 김정은은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김정은은 사진과 함께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고 기뻐하고 봉사하며 잘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정은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빌립보서의 말씀을 트위터의 프로필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달 부활절에 세례식과 성찬식에 참여하여 신앙적 면모를 꾸준히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