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국내입양 활성화와 친권포기 아동을 위한 영아원 자원봉사 및 후원,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중인 크리스천 배우 김정은 씨가 13일 2017년도 입양 유공자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표창장에는 “귀하는 입양문화정착을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는 글귀가 적혀있다.
한편 김정은 씨는 지난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듀얼’, ‘여자를 울려’, 영화 ‘미스터 고, ‘식객: 김치전쟁’ 등으로 활약했다. 지난 해에는 겨혼 후 첫 공식활동으로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 전 서울기독교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