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미혼모 인식개선을 위해 시민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오는 10월 13일, 배우 김정은이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암사재활원에서 ‘용기 있게 양육을 결정하고 경제와 육아를 책임지면서 시민들의 편견을 감당해야하는 미혼모’를 돕고자 바자회 물품 판매, 시민들과 함께하는 룰렛 이벤트 등을 연다.
지난 2001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정은은 국내입양활성화와 친권포기아동을 위한 영아원 자원봉사 및 후원, 미혼모 인식 개선을 위한 TV토론회 출연,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배우 김정은은 지난해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 전 서울기독교영화제) 홍보대사로 결혼 후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하며 활동을 재개했고, 같은 해 입양 문화 정착 유공으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