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중요성과 부흥 조건, 실질적 사역 방안 제시
CTS기독교TV(감경철 회장)는 23일(목) 급변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창의적인 목회 방향을 제시하는 <2022 대한민국 목회 컨퍼런스(KCMC, Korea Christian Ministry Conference) ‘엔데믹 시대, 다음세대 인사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장기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침체된 한국교회에 새로운 다음세대 사역 방안을 제시한다.
본 컨퍼런스는 광주 겨자씨교회(담임 나학수 목사)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대한민국 목회 컨퍼런스’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CTS기독교TV에서 주최하고 CTS기독교TV 광주방송에서 주관하며,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ARCC연구소, 목회데이터연구소, 청년사역연구소에서 후원한다.
‘엔데믹 시대, 다음세대 인사이트’ 이번 컨퍼런스는 팬데믹 속에서 위기를 맞은 한국 교회의 교회학교에 주목한다. 지난 3월 수도권 일부 교회(예장 통합 서울서북노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출처: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목회자들은 ‘교회 교육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노력(77%)’하고 있으나, 절반 가까이가 ‘교회학교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가 없어 힘들다(47%)’고 답했다. 이러한 목회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CTS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음세대의 중요성과 부흥의 조건, 실질적인 사역 방안을 제시하며, 엔데믹 시대 새로운 다음세대 사역의 포문을 열고자 한다.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접어든 지금, 팬데믹 시기에 한국교회가 놓쳐버린 다음세대를 다시 예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는 것이 모든 교회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며 “기독교 미디어인 CTS가 이에 앞장서서 한국교회를 지원하고, 미래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해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교육 선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아신대학교 전병철 교수의 진행으로 윤은성 대표(한국어깨동무사역원), 김태훈 목사(서울 한주교회), 이상갑 대표(청년사역연구소), 백윤영 목사(광주청사교회)가 강사로 참여해 엔데믹 시대 효과적이고 복음적인 다음세대 사역 방향을 제시한다.
한편 CTS기독교TV는 지난 5월 <2022 대한민국 목회컨퍼런스 ‘소그룹, 한국교회의 미래’ >를 시작으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7월에는 청주상당교회, 9월에는 인천하늘꿈교회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목회 컨퍼런스는 홈페이지(www.KCMC.or.kr)에서 사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본 컨퍼런스는 전국 CTS 네트워크인 21개 지사의 동역교회 목회자와 함께하고, 국내외 한인 목회자 2,0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