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10일
◈북한기도
1. “김정은,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자… 조직적 인권 유린에 도덕적·법적 책임”
▶ 기사요약
미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인터내셔널 크리스천 컨선’(ICC)은 29일 공개한 연례 보고서 ‘올해의 박해자2022’ 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자 중 한 명으로 꼽았습니다. 제프 킹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이 국가와 동일시되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인물로 거짓 사상과 거짓 신학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김정은의 통치 아래 수많은 북한인들이 신앙을 이유로 생명을 잃고 고문 당하며 장기 강제노동을 선고 받았으며, 외부에 보여주기 위해 국가가 통제하는 몇몇 기관들을 제외하고는 당국이 모든 종교를 가차 없이 처벌한다는 겁니다. 또 북한은 종교를 탄압하는 주된 도구로 전국의 수용소를 활용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1998년 제정된 ‘국제종교자유법’에 따라 종교 자유를 조직적으로 탄압하거나 위반하는 국가들을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2001년부터 줄곧 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북한의 최고지도자로서 자신이 이끄는 체제의 조직적인 인권 유린에 대한 도덕적, 법적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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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 13:3)
- ‘인터내셔널 크리스천 컨선’(ICC)은 ‘올해의 박해자2022’ 에서 북한 김정은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자로 꼽았습니다. 북한 기독교인들은 신앙을 이유로 생명을 잃고 고문당하며 장기 강제노동을 선고받고 정치범수용소로 잡혀갑니다. 목숨을 걸고 신앙을 지키는 북한의 동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그들을 축복하여 주소서. 북한 기독교인들에게 고난을 이길 수 있는 정금과 같은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지금도 북한 땅에서 숨죽여 예배드리고 있는 북한의 지하교인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허락해 주셔서 이들을 통하여 북한동포들에게 복음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 주님, 북한주민들을 주체사상으로 세뇌시켜 동상과 초상화에 절하게 하고 예수님 못 믿고 지옥가게 하는 북한의 김씨 일가 우상화, 신격화 3대 세습 독재 체제가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북한동포들이 자유롭게 예수님 믿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해방과 자유와 복음을 누릴 수 있는 복음통일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2. 당중앙군사위 확대회의서 ‘용산 대통령실’ 타격 전략 논의됐다
▶ 기사요약
북한 내부 고위 소식통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인민군 전선부대의 작전임무에 추가하기로 한 중요 군사행동 계획 중 하나가 남측의 용산 대통령 집무실 타격 작전”이라고 말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용산 대통령 집무실 지하 벙커는 물론이고, 수도방위사령부 내부의 B1 벙커까지 3분 안에 초토화할 수 있다는 언급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내부 고위 소식통은 “통전부(통일전선부)에 남측 청와대 담당 부서 인원이 70명에 달한다”며 “국가보위성 전파감독국보다 많은 인원”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당국은 상당히 오랜 기간 청와대 내부 구조와 설계 등을 비롯해 많은 기밀 자료를 축적해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옮겨져 관련 정보를 다시 수집해야 하는 상황이다. 소식통은 “남조선(한국) 수뇌부 내부를 완전히 파악하는데 4년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때문에 이번 (당중앙군사위) 회의에 단번에 남조선 수뇌부를 타격할 수 있는 전략이 논의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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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시 33:16-20)
- 인민군 작전임무 중에 남측의 용산 대통령 집무실 타격 작전으로 대통령 집무실 지하 벙커는 물론이고, 수도방위사령부 내부의 B1 벙커까지 3분 안에 초토화 언급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님, 남한을 적화시키고자 하는 북한의 전략전술들이 빛 가운데 드러나고 무너지게 하소서. 주님께서 친히 조국의 안보와 국방을 지켜주소서.
-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주사파세력들과 북한 간첩세력들의 정체가 드러나고 뿌리까지 다 뽑히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성경의 진리는 대적하는 잘못된 사상과 이념들은 스스로 분열하여 무너지게 하소서.
3. 의약품 부족에 신음하는 北 주민들… “인민반장이 돈 받고 약 팔아”
▶ 기사요약
평안북도 소식통은 27일 데일리NK에 “신의주에 약이 다 떨어져 가고 있어 약을 구하려야 구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전했다. 만성적인 의약품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북한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무역이 중단되고 밀수가 막히자 의약품 품귀현상이 심화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불법적인 의약품 거래 및 유통을 차단해야 할 단속기관 일꾼과 인민반장이 짜고 주민들에게 돈을 받고 의약품을 판매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인민반장이) 돈을 받고 약을 파는 행위가 5월 말부터 계속되고 있다”며 “약을 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인민반장에게) 돈을 주고 있는 형편”이라고 덧붙였다. 상황이 이런데도 북한 당국은 뚜렷한 해결책은 제시하지 못한 채 주민들에게 민간요법으로 전염병을 예방·치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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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시 91:2,3)
- 만성적인 의약품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북한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의약품 품귀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기본 의약품까지 모자란 북한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전염병으로부터 북한 동포들을 구원하여 주소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셔서 북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과 식량이 잘 전달되게 하소서.
- 불법적인 의약품 거래 및 유통을 차단해야 할 단속기관 일꾼과 인민반장이 짜고 주민들에게 돈을 받고 의약품을 판매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주민들이 더 이상 독재 정권으로부터 착취당하지 않게 하소서. 북한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피는 올바른 정책을 실행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성소수자 주한 미대사
▶ 기사요약
최장 공석으로 기록된 주한 미국대사 자리가 2주 후면 채워진다.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다음달 10일 한국에 온다. 부인은 없다. 대신 동성 파트너가 같이 온다. 골드버그 대사는 동성애자임을 스스로 밝힌 커밍아웃 외교관이다. 통상 배우자 포함 가족과 함께하는 국무부 취임 선서도 혼자 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아파르트헤이트(인종분리·차별주의 정책)가 한창이던 1986년.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주남아공 대사로 흑인 직업외교관 에드워드 퍼킨스를 보냈다. 외국 정치에 개입할 수 없었던 레이건 대통령이 보낸 외교적 메시지가 퍼킨스 대사였던 셈이다. 골드버그 대사는 이런 한국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보낸 퍼킨스다. 한미동맹을 중시하는 보수 정부에 미국이 던진 성소수자 문제는 고차방정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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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 미국이 전세계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이나 이념 그리고 죄악을 퍼뜨리는 나라가 되지 않게 하소서. 청교도들이 건립한 기독교 국가로서 전세계에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게 하소서.
- 한국교회가 새로 부임한 동성애자 미국대사를 위해 기도함으로 주한미국대사가 동성애로부터 돌아서게 하시고, 거룩의 옷을 입고 바른 외교활동하는자로 세워지게 하소서.
2. ‘복음통일 컨퍼런스’ 대면 개최… “통일 문 열리길”
▶ 기사요약
에스더기도운동이 ‘제28회 복음통일 컨퍼런스’를 열고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예배를 현장에서 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500여명의 현장 참석자와 520여개 교회가 온라인으로 참가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24명의 강사가 나서 북한선교를 비롯해 다음세대와 이슬람권선교에 대해서도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는 멈추지 않고 컨퍼런스를 통해 쌓아온 기도가 앞으로 통일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에스더기도운동은 지난 1월부터 대한민국 재건과 복음통일을 위한 특별 철야기도회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특별철야기도회의 마지막 날을 장식하며 한반도 복음통일을 기원하는 기도성회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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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사 43:19)
-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전국과 해외에 있는 많은 기도자들과 함께하는교회로 연합하여 통일의 문을 여는 기도성회가 되게 하시고, 잘 마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함께한 모든 헌신자들을 귀한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며 각성하고 부흥하며 통일한국과 선교한국 이루게 하소서.
-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훈련 받기 원하는 자들이 북한, 이슬람권, 이스라엘 선교사로 헌신하였습니다. 헌신자들을 예수의 보혈로 덮으시고 보호하여 주시며, 주님 부르심을 순종함으로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 우리 자녀들을 축복하시고 기름 부어 주셔서 통일을 이루는 다윗, 다니엘, 에스더와 같은 통일세대로 일어나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바로 알고 전파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복음통일은 물론 세계선교의 주역이 되게 하소서.
3. 임신 여성 6명 중 1명은 낙태 경험… 평균연령 28.5세
▶ 기사요약
국내 임신 여성 6명 중 1명이 낙태를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해 15~49살 여성 8,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인공임신중절, 즉 낙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임신을 경험한 3,519명 가운데 17.2%인 606명이 낙태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낙태 당시 연령은 14살부터 49살까지 다양했고 평균 연령은 28.5살이었습니다. 혼인 상태는 미혼이 50.8%로 가장 많았고 법률혼 39.9%, 사실혼 또는 동거 관계가 7.9%로 뒤를 이었습니다. 낙태를 선택한 이유로는 복수 응답으로 "사회활동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서"가 35.5%, "경제 사정이 어려워서" 34.0% "자녀를 원하지 않아서"가 29.0%였습니다. 수술만 한 경우가 92.2%, 약물을 사용한 게 7.7%였고 수술을 한 때는 평균 임신 6.74주, 약물 사용은 6.11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는 30주에 수술을 선택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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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잠 31:8)
- 국내 임신 여성 6명 중 1명이 낙태를 경험 있으며, 미혼여성이 50.8%로 가장 많았고 평균 28.5살이었습니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30주에 수술한 사례도 있습니다. 주님, 모든 국민이 태아는 세포가 아니며 생명임을 바르게 알게 하소서.
- 한국에서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의해 낙태법 개정안을 입법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회는 아직도 입법하지 않고 있습니다. 낙태를 금지하고 태아의 생명을 살리는 최선의 낙태법 개정안이 속히 입법되게 하소서. 비밀출산제, 남성책임제가 도입되어 미혼모들의 출산이 보호받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말 못하고 죽어가는 태아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