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 7월 2주차 북한 및 국가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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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17일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준비위원회가 7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국민대회 제3차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경호 기자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준비위원회가 7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국민대회 제3차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경호 기자

◈북한기도

1. 유엔 “북한, 모든 납북자 즉각 송환해야”… EU “자유로운 영사접근 촉구”

▶ 기사요약

유엔은 북한에 장기간 억류 중인 한국인 6명 문제와 관련해 북한 당국이 외국인 억류와 납치 문제를 즉각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은 북한에 자유로운 영사 접근을 허용할 것을 촉구했고, 한국 통일부는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송환을 추진 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2014년 사이 억류된 선교사 김정욱, 김국기, 최준길 씨와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김원호, 고현철, 함진우 씨 등 6명의 한국인이 북한에 장기간 억류된 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두 북한 당국에 체포되기 전 탈북민들이 중국에서 위험에 처하거나 굶주릴 때 도왔던 사람들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지난달 27일 ‘납북 희생자 기억의 날’을 계기로 북한에 억류돼 있는 한국인 6명에 대한 입장을 “억류자와 납북자 문제 해결은 국가의 기본 책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기사보기 https://bit.ly/3uu570s]

▶ 기도제목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 13:3)

- 유엔은 북한에 장기간 억류 중인 한국인 6명 문제와 관련해 북한 당국이 외국인 억류와 납치 문제를 즉각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님! 유엔(UN) 및 국제사회와 한국정부가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석방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단합된 목소리를 냄으로 북한의 참혹한 인권유린을 만천하에 알리게 하소서.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석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대한민국 정부가 되게 하소서.

- 북한에 강제로 억류된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남한 선교사와 탈북민 고현철, 김원호, 함진우 6명의 한국인이 애타게 기다리는 한국교회와 가족의 품으로 하루 속히 돌아오게 하여 주옵소서. 저들의 생명과 건강을 친히 지켜주소서. 이를 위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2. 김일성 사망일에 또 세외부담 “입에 거미줄 치게 생겼는데…”

▶ 기사요약

북한 함경남도에서 김일성 사망일(7월 8일)을 앞두고 꽃바구니 진정을 명목으로 주민들에게 세외부담을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지금 식량 가격이 상승해 주민들이 생계난을 겪고 있는 형편에서 꽃바구니를 만드는 데 필요한 돈을 또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식통은 “요즘 들어 굶어 쓰러지는 세대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뻔히 알고 있는데도 충성심을 명목으로 주민들에 세외부담을 시키고 있다”며 “일부 주민들은 산 사람 입에 거미줄 치게 생겼는데도 죽은 수령에 대한 충성심을 명목으로 돈을 내라고 하니 기막혀한다”며 내부의 분위기를 전했다. 함흥시의 한 주민은 "주민들의 생활난은 모르는 체하면서 마른 나무에서 물을 짜내고 있다. 피를 팔아서라도 돈을 바치면 충성심이 높은 것으로 평가돼 선전 대상이 되는 세상”이라고 한탄했다. 소식통은 “주민들의 불만 확산이 불가피해 보이지만 불만을 잘못 표출했다가는 반동 취급을 받을 수도 있어 주민들은 속으로만 끙끙 앓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AFq8Js]

▶ 기도제목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사 42:8)

- 북한 주민들이 극심한 생활난을 겪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성심을 명목으로 죽은 수령 동상에 꽃바구니를 바치기 위해 세금 외 추가로 부담을 시키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민생을 전혀 돌보지 않고 우상숭배에 치중하는 북한 정권을 주님께서 친히 다스려 주시옵소서. 북한 주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주민들의 민생과 일용할 양식을 최우선으로 돌보는 북한정부와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 하나님께서 받으실 영광과 찬송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일가에게 돌리는 김일성 주체사상이 무너지게 하소서. 북한 전역에 있는 3만 8천개 동상들과 집집마다 걸려있는 김씨 일가 초상화들이 철거됨으로 북한 전 국민적인 김씨 일가 3대 우상숭배의 죄악이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북한에서 성삼위 하나님께만 찬송과 영광과 예배를 드리는 복음통일의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3. 식량 가격 급등에 생활고 악화… “좀 있으면 사람도 잡아 먹겠다”

▶ 기사요약

6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는 쌀 1kg당 가격이 6000원대로 올라서 곡기가 끊긴 이른바 ‘절량세대’가 한층 증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코로나19에 따른 국경봉쇄로 장사 밑천까지 다 잃은 상황에서 당국의 길거리 장사 통제 강화에 식량 가격 상승이라는 악재까지 겹치자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식통은 “보릿고개가 지났음에도 식량 가격이 떨어질 줄 모르고 오히려 오르고 있어 주민들 속에서 ‘좀 더 있으면 사람도 잡아먹겠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민심이 흉흉하다”며 “식량 가격 폭등으로 먹지 못해 출근을 포기하는 주민들도 많다”고 말했다.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어 ‘정부가 이제는 아예 손을 놓아 버린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기사보기 https://bit.ly/3o6gGrj]

▶ 기도제목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시 72:4)

- 북한에 식량이 떨어진 세대(절량세대)가 증가하고 국경봉쇄와 식량 가격 상승까지 겹치게 되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주님, 식량부족으로 곡기가 끊긴 동포들과 생계가 어려운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속히 국경이 개방되어 식량과 물자가 들어가 시장이 활성화되며 주민들에게 일용할 양식이 공급되게 하소서.

- 북한 땅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자유롭게 전해지게 하시고 더 이상 가난과 궁핍과 저주가 그치고 생명과 나눔이 풍성한 북한 땅이 되게 하소서.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 되는 그 날까지 주님께서 북한 동포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소서.

◈국가기도

1. 서울광장 퀴어축제 맞불 ‘국민대회’ 연다

▶ 기사요약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준비위원회가 오는 16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서울퀴어문화축제’(퀴어축제)를 반대하고 동성애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같은 날, 인근 서울시의회 앞에서 ‘2022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퀴어반대국민대회)를 연다.
퀴어반대 준비위원장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주말이면 어린아이들이 자유롭게 넘나드는 한국의 대표 광장인 서울광장에서 ‘19금’ 음란 공연을 대낮에 행하는 것이 정상인가”라며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광장에서 국민이 원하지 않는 행사를 개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퀴어반대국민대회 전문위원장 조영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변호사는 “국민 간 찬반의 가치가 격돌하는 사안에 대해 국가는 마땅히 중립 위치에서 각 국민이 지닌 선택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며 “퀴어축제 개최를 허용한 것은 서울시 조례에도 반하고 국가 중립 의무에도 반한다”고 비판했다. 퀴어반대 준비위는 “대한민국의 소중하고 선량한 성 윤리를 지켜내고, 차별금지법 독재로부터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지켜내려는 분들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와 국가를 보호하고 계승하려는 분들은 모두 퀴어반대국민대회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yPXFiI]

▶ 기도제목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레 20:26)

- 시민들의 건전한 문화공간인 서울광장에서 어린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음란성이 심한 공연활동과 물건판매들로 고통을 주는 동성애축제가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다시는 이런 행사가 열리지 못하도록 정부와 위정자들이 동성애에 대하여 바르게 알게 하시고, 국민이 원하지 않는 행사가 세금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국민들도 소리내어 막아서게 하소서.

- 국민대회가 한국교회가 연합하는 거룩한 대회로 소집되게 하시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와 예배를 통해 이 땅에 동성애축제가 범람하지 않도록 거룩한 방파제가 되게 하소서. 국민대회를 통해 온 국민들이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바르게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셔서 함께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막아서게 하소서. 그래서 조국 대한민국은 끝까지 동성애가 합법화되지 않는 거룩한 나라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더 잘 섬기고 복음을 더 잘 전하는 나라 되어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 되게 하소서.

2. 檢, 박지원·서훈 본격 수사… 공공수사 1·3부 배당… 정치적 파급력 고려해 특별수사팀 꾸릴 가능성도

▶ 기사요약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고발된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은 7일 박 전 원장이 고발된 사건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에, 서 전 원장이 연루된 사건은 공공수사3부(부장 이준범)에 배당했다. 지난 6일 국정원이 자체 조사를 거쳐 두 전직 국정원장을 고발한 지 하루 만이다. 검찰은 일단 두 사건을 다른 부서에 나눠 배당했지만 사안의 민감도나 정치적 파급력 등을 고려해 반부패부 인력까지 투입한 특별수사팀을 꾸려 전방위 수사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된다.

[기사보기 https://bit.ly/3nRtwcJ]

▶ 기도제목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눅 12:2)

- 북한군에게 피살된 서해 공무원 이대준씨의 사건과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이 바르게 규명됨으로 고인과 유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수사기관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공의롭고 정직하게 최선을 다해 수사하고 사법부에서는 올바르게 판결하게 하소서. 두 전직 국정원장에 대해 반인권적·반인륜적인 국가범죄로 규정되어 진행되는 검찰의 수사를 통해 참과 거짓이 바르게 규명되게 하소서.

- 남한에서 북한과 연결되어 있는 세력들은 빛 가운데로 다 드러나게 하고 뿌리가 뽑히게 하소서.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민들이 남한에 입국하는 과정을 보호하는 책임있는 남한 정부가 되게 하소서.

3. 경기남부청 '이재명 의혹' 전담… 성남FC 수사도 이첩

▶ 기사요약

경기남부경찰청이 분당경찰서에 맡겼던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이관받아 직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남부청은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백현동 아파트 개발사업 의혹, 경기주택도시공사 합숙소 비선캠프 의혹 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과 관련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성남FC 후원금 의혹까지 더하겠다는 겁니다. 상급 기관이자 또 다른 수사 주체인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사건을 맡아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기사보기 https://bit.ly/3Ri6j0P]

▶ 기도제목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 12:14)

-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각종 의혹에 관한 사건들을 수사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모든 행위와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여 주시고 하나님 앞에 감추인 것이 있다면 빛 가운데 다 드러나게 하시고 모든 수사 과정과 사법 절차가 공정하고 정직하게 집행되게 하소서. 수사에 필요한 모든 사건의 실상이 바르게 밝혀지게 하셔서 국가가 진리 가운데로 인도되게 하소서.

- 법 앞에 만민이 평등하게 하시어 유권무죄와 같이 권력자들이 범죄하고도 법과 수사를 피해가지 못하게 하소서. 경찰과 검찰이 하나님과 국민앞에서 공의롭고 정직하게 수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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