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국민 집결해 ‘성혁명 반대’ 압도적 의지 보일 것”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7월 1일 ‘거룩한 방파제’ 앞두고 한국교회에 참여 촉구

국내외적으로 동성애 반대 여론이 압도적
언론들, 동성애 편향… 정직하게 보도하길

퀴어축제 세계 공통 현상, 통제 불능 음란
‘동성애·성전환 반대 자유 금지’ 원동력 돼

▲7월 1일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를 앞두고 시민단체들과 서정숙 국회의원이 28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7월 1일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를 앞두고 시민단체들과 서정숙 국회의원이 28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퀴어축제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성혁명 물결에 맞서 한국교회가 함께하는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대회장 오정호 목사,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가 오는 7월 1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역대 최대인 20만 명 규모로 개최된다.

거룩한방파제 준비위원회,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에스더기도운동,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등 시민단체들과 서정숙 국회의원은 이 국민대회를 앞둔 28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날인 1일 을지로 일대에서 예고된 퀴어축제의 불건정성을 지적하며 국민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용희 교수(준비위원장, 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동성애 축제에 대한 국민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한국리서치가 수행했다. 반대가 54%, 찬성이 22%로 나왔다. 유엔의 195개 국가 중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국가는 35개국, 동성애를 처벌하는 국가는 72개국이다. 특별히 에이즈로 사망자가 제일 많았던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동성애 처벌 국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과거 동성애자들은 자기들만의 축제를 벌이다가, 2015년 대낮에 남녀노소가 사용하는 국민 공간인 서울시청 광장에서 선정적이고 음란적인 프로그램을 벌였다. 그 후 심각한 경각심을 느끼고 반대 국민대회가 시작됐다”고 했다.

이 교수는 “동성애축제의 선정성, 음란성은 세계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심각한 상태다. 2015년 시민단체의 고발로 경범죄로 처벌받기도 했다. 매년 청소년에게 콘돔, 윤활제, 성인용품을 배포하거나 팔았다. 국민의 70%가 동성애 축제의 서울광장의 사용을 반대하기에, 서울시가 이를 불허한 것은 매우 잘한 것이고 시민의 뜻에 부합하다”고 했다.

▲이용희 교수(오른쪽)가 지난해 국민대회와 퀴어축제의 모습을 대조하며 공정한 언론 보도를 요청했다. ⓒ송경호 기자
▲이용희 교수(오른쪽)가 지난해 국민대회와 퀴어축제의 모습을 대조하며 공정한 언론 보도를 요청했다. ⓒ송경호 기자

그는 “그러나 언론 보도는 매우 편향되고 잘못됐다. 지난해 동성애 반대 국민대회 때 광화문, 태평로, 시청, 남대문까지 명백하게 반대 국민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언론들은) 동성애 미화적이고 편향된 보도를 내보냈다”며 “상식적으로 서울광장에만 11만 명이 모일 수는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언론은 동성애 축제 주최측의 말만 듣고 그 축제에 11만이 왔다고 보도를 했는데, 정직하게 보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영길 변호사(전문위원장, 법무법인 I&S대표)는 “퀴어축제에 대해 사람들이 동성애를 지지하는 자들의 축제라고 오해하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 퀴어축제들의 공통 현상을 보면, 모두 통제 불능의 음란축제가 되었다. 그리고 이는 동성애와 성전환에 반대할 자유를 금지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의 동력이 됐다. 더 나아가 미래 세대에게 동성애와 성전환을 옳다고만 하고 반대를 못하게 하는 성 독재가 시행돼, 개인과 가정, 사회, 국가가 파괴적인 결과가 초래되고 있다”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자유와 미래 세대를 지켜내고자 하는 국민이 많다는 것을 알리고자 우리는 이 자리에 서게 됐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동성애의 진실을 보도할 자유를 다 뺏기게 된다. 대한민국에는 자유와 건강을 뺏기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했다.

홍호수 박사(사무총장,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이사장)는 “우리는 다음 세대와 미래에 대해 걱정하며, 부모 된 입장에서 퀴어축제 반대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퀴어축제는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향을 끼치고 동성애 확산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약물 중독에 버금가는 중독이 성 중독이다. 성 중독은 동성애와 무관하지도 않다. 의학적·정신적인 면에서 영향을 끼친다. 이번 거룩한 방파제를 통해 부모들의 염려가 대한민국 국민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해마다 이 시기만 되면 전 세계 주요 도시들에서는 동성애를 정당화하는 음란퀴어행사가 진행된다”며 “서구권 국가들은 이 퀴어행사를 일부 시민들의 동호적인 축제로만 인식하고 방치한 결과 불건전하고 음란적인 선정성이 노골화되고, 호기심에 참관하는 인파가 모여들면서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대규모화됐고, 동성애와 성전환 등 비정상적 성행위에 대하여 지지와 수용을 문화적으로 압박하는 데 성공하게 됐다”고 했다

이들은 “그 결과 이 퀴어행사 참관자들의 세력을 등에 업고 동성애와 성전환에 대하여 사실과 각자의 가치관에 입각한 비판과 반대조차 혐오표현 내지 인권침해로 몰아 법률로 강력하게 금지시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성공시켰다”며 “퀴어축제들이 압도하며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국가들에서는 동성혼이 합법화되고 모든 교육현장에서 동성애 등을 정당화하는 소위 성혁명이 완성되었다”고 했다.

이어 “그 결과 미래 세대들에게 차별금지법 성혁명 옹호 교육만 시행되고 동성애 등에 대하여 정상적인 반대 의견 표현들이 금지됨에 따라 이 위험하고 불건전한 동성애와 성전환 등이 분별력과 절제력이 약한 젊은 세대들에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이성과 양심에 따라 살고자 하는 다수 국민들은 신념표현의 자유를 빼앗긴 채,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훼손, 가정의 파괴, 사회 및 국가의 오염 등 성혁명의 쓰나미가 초래하는 재앙과 같은 폐해들로 고통받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작년 2022년에는 퀴어축제에 참여한 1만여 명의 10배에 해당하는 국민들이 모이는 반대국민대회를 개최하여 퀴어축제와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다수 국민들의 뜻을 명확하게 보여준 바 있다”며 “작년의 2배 이상인 20만 이상의 국민들이 집결하는 반대집회를 개최하여 퀴어행사, 차별금지법 등 성혁명의 악한 실체를 알리며 이를 강력하게 반대하는 국민들이 압도적 다수로 존재하고 있음을 또다시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성명서 낭독은 탁인경 대표(대변인, 옳은가치시민연합)가 맡았다. 다음은 그 전문.

▲홍호수 사무총장이 통합국민대회의 취지를 전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홍호수 사무총장이 통합국민대회의 취지를 전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음란 독재, 성혁명을 획책하는 서울동성애퀴어축제를 즉각 취소하라

오는 토요일 2023년 7월 1일 서울에서는 또 동성애 등을 미화하는 각종 음란성 공연과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동성애퀴어행사가 개최된다. 그 행사 내용의 음란성과 불건전성, 그 행사가 제정을 요구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의 독재성과 해악들을 정확하게 알고 깨어나 반대하는 더 많은 다수 국민들이 이 동성애퀴어행사를 강력 반대함에도 이 퀴어행사 조직위는 그 개최를 강행하고 있다.

해마다 이 시기만 되면 전 세계 주요 도시들에서는 동성애를 정당화하는 음란퀴어행사가 진행된다. 해외 다수 서구권 국가들은 이 퀴어행사를 일부 시민들의 동호적인 축제로만 인식하고 방치했었다. 그 결과 이 퀴어행사들이 진행될수록 불건전하고 음란적인 선정성이 노골화되고, 호기심에 참관하는 인파가 모여들면서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대규모화되었고, 그 나라의 사람들에게 동성애와 성전환 등 비정상적 성행위에 대하여 지지와 수용을 문화적으로 압박하는 데 성공하게 되었다.

그 결과 이 퀴어행사 참관자들의 세력을 등에 업고 동성애와 성전환에 대하여 사실과 각자의 가치관에 입각한 비판과 반대조차 혐오표현 내지 인권침해로 몰아 법률로 강력하게 금지시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성공시켰다. 퀴어축제들이 압도하며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국가들에서는 동성혼이 합법화되고 모든 교육현장에서 동성애 등을 정당화하는 소위 성혁명이 완성되었고, 그 결과 미래세대들에게 차별금지법 성혁명 옹호 교육만 시행되고 동성애 등에 대하여 정상적인 반대 의견 표현들이 금지됨에 따라 이 위험하고 불건전한 동성애와 성전환 등이 분별력과 절제력이 약한 젊은 세대들에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이성과 양심에 따라 살고자 하는 다수 국민들은 신념표현의 자유를 빼앗긴 채,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훼손, 가정의 파괴, 사회 및 국가의 오염 등 성혁명의 쓰나미가 초래하는 재앙과 같은 폐해들로 고통받고 있다.

성혁명세력들은 퀴어행사를 통해 해마다 선정적인 공연, 부스운영, 물건판매, 퍼레이드 등 음란행사를 축제로 위장하고, 동성애, 성전환을 반대할 양심과 신념, 신앙의 자유를 박탈하는 독재법을 인권 차별을 막는 선한 법으로 위장하여 그 내용을 잘 모르는 국민들을 현혹시켜 왔다. 그러나 퀴어축제, 차별금지법, 성혁명 교육 등의 무서운 해악과 실체를 알게 된 국민들과, 특히 미래의 자녀들을 지키려는 학부모들, 양심과 신앙의 자유를 지키려는 한국의 국민들과 기독교회들은 이 성혁명이 한국에서 성공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저항하며 반대해왔다. 이 동성애퀴어행사에 대한 무관심과 방치가 그 나라에 어떠한 재앙들을 초래하고 있는지를 직시하고 깨어난 국민들은 이 퀴어행사가 열리는 당일, 퀴어행사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통합국민대회를 매년 대규모로 개최하여 이 음란독재 성혁명의 쓰나미를 막아서는 거룩한 방파제를 세워왔다.

우리 통합국민대회는 작년 2022년에는 퀴어축제에 참여한 1만여 명의 10배에 해당하는 국민들이 모이는 반대국민대회를 개최하여 퀴어축제와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다수 국민들의 뜻을 명확하게 보여준 바 있다.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는 그 실체를 어느 정도 알게 된 국민들 중 퀴어축제를 찬성하는 국민들보다 반대하는 국민이 2배 이상 많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국민대회는 이번 주 토요일인 7월 1일, 작년의 2배 이상인 20만 이상의 국민들이 집결하는 반대집회를 개최하여 퀴어행사, 차별금지법 등 성혁명의 악한 실체를 알리며 이를 강력하게 반대하는 국민들이 압도적 다수로 존재하고 있음을 또다시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다. 퀴어조직위나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하는 성혁명 획책 세력들은 이러한 퀴어행사를 진행하면 할수록 다수 국민들이 그 실체를 알고 더욱 깨어나 그들의 현혹하는 주장들에 속지 않게 됨을 직시해야 한다. 그들이 아무리 퀴어행사를 통해 차별금지법 제정요구를 하더라도 깨어난 다수 국민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받게 될 것이기에, 이 유해한 퀴어행사와 차별금지법 제정시도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

우리 퀴어반대 통합국민대회는 국민들의 건강과 가정과 사회 및 국가의 건강한 미래를 파괴하는 퀴어행사의 개최와 전체주의 악법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 등 이 악한 성혁명 획책 시도가 우리 대한민국에서 완전히 뿌리 뽑힐 때까지 다수의 깨어난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단호하게 싸워나갈 것이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오염시키는 성혁명의 쓰나미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자유와 건강을 지켜내는 거룩한 방파제를 반드시 구축할 것을 강력히 천명하는 바이다.

2023년 6월 28일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 준비위원회,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전국시민단체연합 소속 84개 단체,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에스더기도운동, 차별금지법바로알기아카데미, 사)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한국교회연합,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총연합회,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외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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