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쿨존, 썸머존, 패밀리존, 핫존 4곳
워터슬라이드·챌린지 등 기대만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등 무료 제공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기면서 하나 될 수 있는 ‘진짜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무너져가는 가정의 회복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 ‘2023 다시 가정으로, 쿨썸머 핫패밀리 페스티벌(Cool Summer Hot Family Festival)’은 오는 7월 8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쿨존, 썸머존, 패밀리존, 핫존 등 총 4곳의 테마존(Zone)으로 다양한 컨텐츠들이 준비된다.
먼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쿨존’은 어린이 물놀이(워터슬라이드, 워터챌린지 풀장)가 마련돼, 아이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 사전 신청이 마감돼, 현장 신청은 받지 않는다.
오후 8시까지 계속되는 ‘썸머존’에서는 시원한 음료와 맛있는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다. 피자, 타코야끼, 닭꼬치, 소떡소떡, 츄러스, 젤라또 아이스크림 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커피, 생수는 무료 제공된다.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패밀리존’은 다채롭고 재미있는 부스체험과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부스에선 VR, 심폐소생술, 양궁, 조정, 네일아트, 캐리커처와 각종 게임 등 20개 부스를 체험할 수 있고, 이벤트로는 삐에로 공연, 버블쇼, 키즈쇼, 한복 런웨이, 박대현 MC와 신나는 시간(사은품, 경품 증정) 등의 순서들이 채워진다.
오후 6-8시 2시간 동안 펼쳐질 ‘핫존’은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온가족 힐링 음악회이다. 클래식 & JAZZ 콘서트 컨셉으로 한가영 교수(팝페라), 보이스윙,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공연으로 한여름 밤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특히 ‘가정 회복’을 주제로 연출돼 온 가족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푸드트럭을 제외한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주최 측은 “개인 준비물로 돗자리, 모자, 텀블러를 준비하면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개최하는 ‘다시 가정으로 무브먼트’는 갈수록 만연해지는 가족범죄와 무관심과 갈등으로 무너져가는 가정을 회복하고, 가정의 소중함과 사랑으로 하나 되는 보다 나은 건강한 가정을 세워가는 비영리 단체이다.
‘다시 가정으로 무브먼트’ 공동상임대표 길원평 교수는 “갈수록 세상이 어두워지고 가족 간 사랑마저 식어가는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그럼에도 사회의 유일한 희망과 가장 소중한 가치는 바로 가정”이라며 “지치고 깨어진 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 하나 되는 유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공동상임대표 이기복 교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가족 축제”라며 “누구나 오셔서 신나게 놀고 즐기고, 먹고 웃으며 가족과 깊은 사랑에 빠지는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시간들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초청했다.
문의: www.goodfamily.kr,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다시 가정으로 무브먼트)
후원: 국민은행 750601-01-307624 (다시 가정으로 무브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