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부흥강사단(대표회장 이귀범 목사)이 지난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헝거리 꼬마롬 열방비전교회(신은규 선교사)에서 동유럽 영적대각성 특별성회를 열었다.
이번 성회는 영적 침체기에 빠져 메말라가는 유럽을 다시 한 번 영적으로 깨우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시 42:5)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가 주강사로 나섰으며, 부총재 임종순 목사(이레교회), 실무총재 이민규 목사(은성교회), 리더십연구원장 송호산 목사(양주산성교회)가 강의를 맡았다.
성회 첫날 피종진 목사와 이귀범 목사는 각각 이사야 40장 12절과 시편 42편 5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선교사들과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았다. 또 최흥옥 목사와 정남숙 단장이 이끄는 악기 연주단이 찬양과 연주로 은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성회를 위해 워싱턴 D.C.에서 온 참석자들은 큰 은혜를 받고 건축헌금을 하나님께 봉헌하기로 했다.
한미연합부흥강사단은 영적대각성 성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헝가리를 중심으로 한 유럽 선교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보다 더 강력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강사단은 슬로바키아, 체코, 독일 등을 돌아보고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