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이창식 신임 이사장 선임… “가정과 사회 회복시킬 것”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이창식 신임 이사장. ⓒ해비타트 제공

▲이창식 신임 이사장. ⓒ해비타트 제공

(사)한국해비타트는 24일 이사회를 통해 이창식 이사장을 선임했다. 

이창식 신임 이사장은 2004년 푸르덴셜투자증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997년부터 한국해비타트 이사로 재직해 왔다. 이 신임 이사장은 2009년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이창식 이사장은 "한국해비타트가 만드는 삶의 보금자리를 통해, 가정을 회복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Korea)는 저소득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비영리 국제조직인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의 한국법인으로 1994년 설립됐다. 지금까지 국내 총 4천여 가정, 해외 1만여 가정을 위해 집을 짓거나 고쳐 왔다(www.habit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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