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에스더 고백 “주님의 은혜… 힘 주는 가수 되겠다”

김신의 기자  7twins@naver.com   |  

▲'소호대' 출신 에스더의 슈가맨 출연 인증샷. ⓒ한에스더 SNS

▲'소호대' 출신 에스더의 슈가맨 출연 인증샷. ⓒ한에스더 SNS

지난 19일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 그룹 ‘테이크’와 ‘소호대’ 출신의 가수 에스더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에스더는 자신의 SNS에 이것이 20년 만에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힘이 되는 중견 가수 에스더가 되겠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에스더가 등장했던 순간 최고 시청률 5.7%를 달성해, 이에 대해 에스더는 20일 다시 한 번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한편 에스더는 모태신앙이었지만 중학교 이후 교회를 떠나 방황하다 22세 때에 하나님을 다시 찾게 됐다. 그 후 2003년 ‘MEJ(Mission of Entertainer in Jesus)'를 결성하여 솔로 가수로 찬양을 인도하며 많은 연예인들을 전도했고, 백석신학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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