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스위스·하트하트재단, 소외아동 지원 위한 자선음악회

김은애 기자  eakim@chtoday.co.kr   |  

뮤지컬 디바 최정원과 방송인 이홍렬 무대 올라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회사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가 후원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는 제4회 'ONE HEART CONCERT(원하트콘서트)'가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ONE HEART CONCERT'에서는 국내외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자선활동에 앞장서 온 방송인 이홍렬의 사회로, 발달장애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발달장애 전문 연주자 그룹 하트앙상블의 연주가 진행됐다.

특히 장애의 벽을 넘어 정상급 뮤지컬 디바 최정원이 연륜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발달장애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소통하며 진행한 협연 무대에, 많은 이들의 박수와 감동의 눈물이 끊이지 않았다. 

크레디트 스위스 이천기 대표와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앞으로도 크ONE HEART CONCERT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나아가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꿈을 전달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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