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 회복 위해, 기도의 가슴으로 나아가자”

김은애 기자  eakim@chtoday.co.kr   |  

한국교회정보센타, ‘목회자의 날’ 맞아 ‘영적 각성 대성회’ 개최

한국교회정보센타(소장 김항안 목사)는 6월 5일 '목회자의 날'을 기념해 5월 30일(월)부터 6월 2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수원 흰돌산기도원에서 "목회자의 영성 회복과 교회 성장"이라는 주제로 '2016년 목회자의 날 기념 목회자 부부 초청 영적 각성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와 이광복 목사(목양교회), 김항안 목사가 주강사로 헌신했다. 윤석전 목사는 개척교회가 성장하지 못해서 고민하는 목회자, 전도의 능력을 받기 원하는 목회자, 영적 생활 회복을 원하는 목회자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기도·영성목회의 진수를 전수했다. 이광복 목사는 계시록에 대한 차원 높은 말씀으로, 주님 오심을 준비하는 교회가 되는 방법을 알게 해 줬다. 이 외에 초청된 강사로는 고만호 목사, 김기대 목사, 서대천 목사, 윤요한 목사, 이규환 목사, 이훈 목사, 장경태 목사 등이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다음 세대 회복을 위해서 우리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으로 우리의 다음 세대를 이어갈 중고등학생 등을 목회자의 기도의 가슴에 품고 나아가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교회정보센타는 세계 최초로 '목회자의 날'(6월 5일)을 제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동시에 전국의 목회자 부부를 위로하고 영성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로 19회째 '목회자 부부 영적 각성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 세미나는 매년 전 세계에서 5천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의 경우 미국·유럽 및 아프리카에서 많은 목회자들뿐 아니라 중국과 동남아에 있는 선교사들의 인도로 현지 교회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열기를 보여 줬다.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숙박을 전액 무료로 한국교회정보센타가 제공했다. 참석자들을 위해 소형차 3대, 복사기, 강대상, 성화 등 각 교회 목회에 필요한 푸짐한 경품이 마련했다.

'목회자의 날'은 김항안 목사가 지난 1996년 처음으로 제정운동을 벌인 후,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교회정보센타 수익금을 통해 전개해 왔다. 목회자의 날 제정 운동은 '경찰의 날', '학생의 날', '국군의 날' 등이 있지만 우리 영혼의 치료자이자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종으로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는 목회자들을 위한 날이 없다는 안타까움에서 시작됐다. 김항안 목사는 "한국 목회자들처럼 바쁜 일정에 쫓기는 목회자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며 "목회자의 날 하루만이라도 목회자와 성도 간의 갈등 요인을 풀 수 있는 새 출발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국교회정보센타는 목회자의 날 제정운동과 함께 △선한 목자상 △목회자 초청 음악회를 위한 특별 행사 △목회자 자녀를 위한 수련회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문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목회자의 날' 목회자 자신을 위한 행동 수칙에는 1) 주의 종으로 기름 부음 받은 그날의 감격과 영성을 회복한다. 2) 목양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의 지상생활에 대해 묵상하며 자세를 가다듬는다. 3) 원로, 은퇴, 병환 중에 있는 목회자들을 찾아뵙고 위로한다. 4) 목회를 돕는 가족들을 위한 감사의 정을 나눈다. 5) 영적 재충전을 위해 세미나 등에 적극 참여한다 등이 있다.

목회자를 위한 평신도의 수칙에는 1) 목회자를 위해 기도의 꽃다발을 드린다. 2) 세례, 주례, 임직을 주관했던 목사님께 감사의 편지를 보낸다. 3) 원로, 은퇴, 목회자를 찾아뵙는다. 4) 신학생을 위한 기도와 관심을 표명한다. 5) 훌륭한 목회자가 많이 배출되도록 기도한다. 6) 병중에 있는 목회자를 위해 기도한다. 7) 고난받는 목회자를 위해 기도한다. 8) 고난 받는 목회자를 위해 하루쯤 금식한 후 그 돈을 헌금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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