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 ‘5대째 기독교’… 부모도 교회서 만나 결혼

김은애 기자  eakim@chtoday.co.kr   |  

▲배우 박신혜. ⓒ박신혜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혜. ⓒ박신혜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혜 씨가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유혜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박신혜 씨의 신앙과 봉사활동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박신혜 씨는 닥터스에서 엄마의 죽음과 아버지의 재혼 후 마음의 문을 닫은 채 반항기 가득한 학창시절을 보내다 사명감 넘치는 의사로 열연중이다.

실제로도 박신혜 씨는 훈훈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의 가족은 5대째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부모도 교회에서 만나 결혼했다. 그녀는 교회에서 주최하는 해비타트 집 짓기 봉사에도 자주 참석해왔고, 성인이 된 후에는 생일이 돌아오면 가족과 함께 '밥퍼' 봉사를 했다고.

최근에는 박신혜 씨가 아프리카 가나의 신혜센터에 이어 필리핀 마닐라에도 신혜센터를 건립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센터 건립에 앞서 1:1 결연을 맺고 결연 아동의 집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 150여 명의 아동을 점심식사에 초대해 특식을 배식하고 센터 건립에 앞서 건축 기념식도 가졌다. 앞으로 지어질 신혜센터는 기아대책 결연아동센터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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