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더하고 더해지길 원해”
"가치를 부여하여 덤으로 더 줍니다."
혼자가 아닌, 연합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하는 신실한 마음들이 11개월 만에 영글었다. 덤앤덤 예배 공동체의 CCM 베스트 앨범과 찬송가 앨범이 최근 발매된 것이다.
덤앤덤 공동체는 지난 1일 서울 동선동 '나니아의 옷장'에서 열린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15년 10월 첫 모임을 가진 후 지금까지 102회에 걸쳐 '열방을 향한 찬양예배'를 드려온 덤앤덤 공동체는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모든 것을 더하고 더하신다'는 말씀을 따라, 부르심에 순종하여 달려가 예배하고 기도하는 공동체다. 사례비를 말하지 않고, 인원 수와 거리를 묻지 않으며 사역자들이 함께 간다는 원칙과 신념을 지켜오면서, 1년도 안 돼 입소문을 타고 전국 교회에서 작은 열풍을 일으켜 왔다.
지도목사 김보성 목사(향상교회 고등부 담당, 유스 코스타 강사)는 "덤앤덤은 우리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더하고 우리의 사랑을 '더하고 더하신다'는 뜻"이라며 "재정적으로 든든한 교회가 아니라 작고 어려운 교회를 먼저 찾아가 섬기다 보니 사역자들의 현실이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역자들이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면서 서로 힘이 되고, 예배에 쓰임 받을 수 있는 것 자체가 가장 큰 기쁨이고 보람이라는 고백을 들으며 저도 많은 은혜를 받는다"고 간증했다.
김보성 목사는 "앨범 제작 비용은 집회에 갈 때마다 적립하고, 개인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며 "이번 앨범이 우리에게도 의미 있고 들으시는 분들에게도 큰 은혜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앨범 제작에는 덤앤덤 사역자인 김보성 지도목사, 대표 조한민 전도사(FiveTwo 토요찬양예배 인도자, 2집 '믿음이 이기네' 발표, CTS 라디오 Joy 덤앤덤 진행), 프로듀서 서정혁 AK뮤직 대표를 비롯하여 CCM 사역자 및 단체인 강성은, 김진태, 박종필, 신혜진, 조찬미, 주수미, 하다솜, 오이밴드, 엘샤인, 국악찬양사역자 서하얀, 첼리스트 정혜주, 가스펠 매지션 한열 JC 매직 대표 등이 동참했다.
특히 웃음과 사랑, 꿈이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연합과 예배를 간절히 소망하는 찬양 '하나님의 나라'와 열방에 예수 이름을 높이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각오와 결단을 담은 찬양 '열방을 향하여'는 전 사역자가 찬양하여 완성했다.
조한민 대표는 "먼저 말씀과 예배를 사모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더하신다"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격려하며 연합하여 예배하는 가운데 덤앤덤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 쓰임 받고 더 많은 곳을 향해 예배로 나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마음과 열정이 아름다운 신인 CCM 찬양사역자들이 드리는 연합 예배가 정체에 빠진 한국교회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 능력을 전하는 또 하나의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
덤앤덤 예배사역문의: 010-5207-4860(조한민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