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장애아동 돕는 '콩자반 플리마켓' 기부금 전달식 가져

김은애 기자  eakim@chtoday.co.kr   |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DJ 춘자와 콩자반 플리마켓 관계자들의 모습. ⓒ밀알복지재단 제공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DJ 춘자와 콩자반 플리마켓 관계자들의 모습. ⓒ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28일(목)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자 개최된  '콩자반 플리마켓'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강남구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콩자반 플리마켓을 대표하여 가수 겸 DJ 춘자와 차니하우스의 유성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콩자반 플리마켓 측은 플리마켓으로 발생된 수익금 150만원을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 3일 청담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된 '콩자반 플리마켓'은 의류 및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66개 셀러들이 참여했으며, 개그맨 정종철과 가수 겸 DJ 춘자, 가수 성은, 배우 한수린, 전 축구 국가대표 김형범,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장수영, DJ JOY 등의 스타들도 셀러로 참여해 물품 판매와 더불어 자신의 애장품을 내놓은 바 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가수 겸 DJ 춘자는 "콩자반 플리마켓은 나눔과 소통이라는 취지에 공감한 셀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리게 된 바자회기에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콩자반 플리마켓에 참여한 분들과 함께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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