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이 응원하고 V.O.S, 헬로봉주르 등 공연한 ‘에너지 나눔 대축제’ 성황리 종료

김신의 기자  ewhashan@gmail.com   |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를 홍보한 밀알복지재단 청소년 홍보대사 에이프릴과(上)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에서 공연을 맡은 보스(V.O.S)(下) ⓒ밀알복지재단 제공, nistelrooney10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를 홍보한 밀알복지재단 청소년 홍보대사 에이프릴과(上)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에서 공연을 맡은 보스(V.O.S)(下) ⓒ밀알복지재단 제공, nistelrooney10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한국에너지공단이 함께한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가 지난 3월부터 밀알복지재단의 청소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걸그룹 에이프릴의 응원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당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에이프릴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장애인들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도움이 아닌 편견 없는 시선과 기회”라며 “밀알복지재단의 청소년 홍보대사가 된 에이프릴이 우리 사회에 올바른 장애인식이 자리잡힐 수 있도록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었다.

에이프릴은 지난 7월 5일 서울역에서도 ‘에너지 나눔 챌린지’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였고 이번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는 서울대공원에서 개최됐다.

축제 전 ‘제2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를 홍보하며 에이프릴의 멤버 진솔은 “지구반대편에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선물해줄 수 있다”고, 나은은 ‘은하수길 야간 걷기대회’에서 “어둠 속에서 빛의 소중함을 느껴보며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밤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당일 에너지 나눔 콘서트에는 최근 옥중화 OST틀 맡았던 보스(V.O.S)와 헬로봉주르, 브로맨스(VROMANCE), 스웨덴 세탁소 등이 참여했다.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및 후원금은 전기시설이 없는 아시아·아프리카 오지 지역에 태양광 에너지 발전 설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겸손’, ‘정직’, ‘존중’, ‘옹호’, ‘사랑’ 다섯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위해 1993년 설립된 이래 국내 전문 복지사업과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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