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발의 총알을 맞고 사망한 지 30분 만에 다시 살아나다

박소라 기자  psr@chtoday.co.kr   |  

▲ⓒ토니 데이비스 공식홈페이지 캡처

▲ⓒ토니 데이비스 공식홈페이지 캡처

가스펠가수 토니 데이비스(Tony Davis)가 5발의 총알을 맞고 사망한 지 30분 만에 다시 살아났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사망한 즉시 천국에 입성했지만, 아직 때가 아니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뒤 다시 살아났다.

데이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일을 마치고 아내를 데리러 가는 길에 갑자기 나타난 한 남성이 그에게 총을 겨눠 변을 당했다. 폭력조직 가입절차 중 하나인 '묻지마 총기난사'의 피해자가 된 것이다.

다리와 몸에 각각 1개, 4개의 총이 박힌 데이비스는 "왜 저를 버리셨나요. 내 삶을 전부 주께 드렸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인생이 끝나다니"라고 원망했다. 그러자 문득 하나님이 아니라 사단이 저지른 일이란 것을 깨달았고, 순백의 여인이 불쑥 나타나 그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모든 것이 다 괜찮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마침내 숨을 거둔 데이비스는 생전 보지 못한 고운 색감의 크고 아름다운 도시를 보게 됐다고 한다. 그곳에서 평온과 기쁨을 느꼈지만, 얼마 되지 않아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사명을 받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는 것이다.

▲ⓒ토니 데이비스 공식홈페이지 캡처

▲ⓒ토니 데이비스 공식홈페이지 캡처

7시간의 수술을 받은 끝에 사망선고를 받은 데이비스는 영혼이 몸으로 돌아오는 느낌을 받았고, 이내 눈을 뜨게 됐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총알이 박혀 절단 위기에 놓인 다리를 보고 절망감에 "나는 선한 사람인데, 도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으로부터 "용서한다면 다리를 낫게 해줄 것"이라는 음성을 들었다. 그는 자신을 공격한 폭력조직원을 용서하기로 했고, 놀랍게도 따뜻한 기운과 함께 다리가 치유되는 경험을 했다.

데이비스에게 나타난 기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번 사고로 인해 더는 노래를 하거나 말을 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은 데이비스는 다음날 목을 감싼 튜브를 제거했다. 그리고 첫 마디로 "예수님"이라고 말한 뒤 "나는 노래할 수 있고, 두 발로 점프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사고로 3번의 기적을 체험한 데이비스는 "하나님이 하나의 사명을 주시고 내 삶을 회복시키셨다"며 "그 사명은 하나님을 향한 영원한 믿음과 용서가 얼마나 큰 힘을 가졌는지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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