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오는 8일 제직총회 통과하면 청빙받아
미주 최대 한인교회로 알려진 LA 지역 나성영락교회가 1월 8일 주일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간) 제직총회를 열고 박은성 목사(41)를 차기 담임으로 청빙하는 안건을 다룬다. 이미 청빙위원회와 당회는 박 목사를 청빙하기로 결의한 상태로, 이 제직총회만 통과하면 박 목사는 담임으로 청빙을 받는다.
박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콜롬비아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드류신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PCUSA(미국장로교)에서 안수 받았으며 현재 한국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에서 청년대학부를 맡아 목회 중이다.
박 목사는 지난 1월 1일 신년주일예배에서 "내가 산을 향하여(시121:1-2)"란 제목으로 1부부터 5부 예배까지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