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가 다시 9프로 대 시청률을 회복하며 고품격 예능의 입지를 다졌다. 19일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11일 방송 시청률 7.5%보다 1.6% 상승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안재욱이 출연해 아내와의 비밀 연애담부터 혼전임신 의혹을 해명하고, '프로불참러' 조세호의 딸 돌잔치 참석 약속에 대한 대답도 공개했다. 또 딴 마음 먹지 않고 뮤지컬에 전념 중인 재주꾼 정성화가 도로 한복판에서 아내에게 사랑고백을 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지훈, 양준모 등이 출연해 재밌는 에피소드와 입담을 선사했다.
한편 천주교 신자인 안재욱은 올해 초 광희와 함께 봉사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