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 ‘너·이·기 회복운동’으로 도서 나눔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손기철 대표의 저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보내기 캠페인

▲기도하는 손. ⓒHTM 제공

▲기도하는 손. ⓒHTM 제공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에서 '주기도문 회복 운동'을 위해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손기철 대표의 저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규장)> 보내기 운동을 진행한다.

HTM은 이를 책 제목을 딴 '너·이·기 회복운동'으로 명명하고,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주기도를 회복시키고 주기도를 다시 가르치길 원하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담임목사, 담임전도사, 부목사)들에게 책을 무료로 발송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를 읽고, 본문 3부 '주기도문의 실제적 적용(홈페이지 너이기 기도 가이드)'에 따라 각자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나라, 교회, 가정, 성도, 질병 등) 주기도문을 써서 보내면, 손 대표의 저서 <기도하기 전에>를 추가로 선물한다.

HTM은 "보내주신 기도문의 내용은 HTM에서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신 것으로 간주하여, 편집팀에서 수정 보완해 익명으로 홈페이지 내 '주기도 예문집'에 올릴 예정"이라며 "많은 목회자들께서 참여해 상황과 처지에 따른 모범적인 기도 예문을 만들어 주시고,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는 수많은 성도들에게 가장 강력한 능력기도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기도는 바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이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 기도의 중요성을 알지 못한 채 교회 내에서 예전적으로 암송만 해 왔다"며 "주기도문이 '주문' 되어버린 지 오래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도래한 현재적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사는 주의 자녀들은, 주님께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그 기도가 무엇인지 깨닫고 회복시켜야 한다"며 "하나님 자녀들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다시 기도운동을 회복시켜야 한다"며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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