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코레일, 가정의 달 맞아 가족초청 ‘평창 나들이’

김은애 기자  eakim@chtoday.co.kr   |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청량리여행센터는 5일(금), 강남구직업재활센터 등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관 이용자 가족 40명을 초청해 <코레일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평창여행 가족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나들이에 참여한 가족들은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출발해 강원도 평창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의야지바람마을, 스키역사관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평창의 전통재래시장인 진부5일장에 방문해 강원도의 대표 음식을 메밀전병을 맛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전략사업부장은 "밀알복지재단 운영기관 이용자 가족들에게 기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코레일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레일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청량리여행센터 지성림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평창 여행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레일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시민들이 평창을 재미있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당일치기 철도 관광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으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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