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김정화의 남편 유은성 전도사의 깜짝 출연이 결정되 두 사람의결혼이 재조명 됐다.
두 사람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로 기독교 신앙을 나누며 친분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유은성은 지난 2002년 ‘소중한 너를 위해’라는 곡으로 데뷔한 CCM 가수로 제1회 CCM 어워즈 7대 가수상을 수상받는 등 CCM 계 유명 인물이다.
김정화는 결혼 직후 기아대책 홍보대사로서의 활동과 남편의 사역을 위해 안식년 차 9월 애틀랜타로 입국했고, 10개월 이상 머무는 동안 첫째 아들 ‘유화’를 애틀랜타에서 낳았다. 지난해에는 둘째 ‘유별’을 득남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은성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선교학을, 안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목회학)을, 총신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과 실용음악을 전공한 후, 현재 성결대학교 공연음악 예술학부 교수로 섬기고 있다. 이에 유은성은 “바른 신학 위에서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음악을 이용해 찬양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10여 년 동안 차례로 신학을 공부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