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지난 1일 배우 송승헌이 운영하는 블랙스미스 신사점에서 시각장애아동과 부모 약 50여명과 함께 ‘배우 송승헌이 초대하는 서프라이즈 파티’를 진행했다.
블랙스미스 신사점은 배우 송승헌이 운영 중인 곳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50여명을 초대해 생일파티 및 식사를 대접했다. 올해로 3번째 초대한 송승헌은 스케줄상 함께 참석하진 못했지만 “자주 초청하지 못해 죄송하다”라는 말을 전해왔다.
이날 참석한 이들은 “배우 송승헌이 초청해 줬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이렇게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꼭 송승헌 씨께 감사 인사 전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