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복지 산 증인들 초청해 기독교 사회복지 토론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베데스다복지재단, ‘2017 기독교 사회복지 포럼’ 개최

베데스다사회복지연구원(원장 이준우-강남대 교수)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2017 기독교 사회복지 포럼'을 한국 사회복지의 산 증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다.

기조강연에는 한국글로벌사회봉사연구소 소장 박종삼 교수(월드비전 전 회장)이 나선다. 이후 베데스다복지재단 양동춘 대표이사,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강남대학교 이준우 교수, 사회복지법인 성민 유수진 상임이사, 복지선교학교 문병영 교장 등이 패널로 나서 기독교 사회복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포럼에서는 이준우 교수가 전체 진행을 맡았다.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 기독교 사회복지의 본질과 문제점 및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고, 진정성 있는 복지선교의 방향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기독교 사회복지-복지선교의 의미를 절실하게 고찰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 삶의 현장 속 복지선교의 실제 실천방안을 학습하고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베데스다복지재단과 강남대학교 부설 한국CISM 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한다. 선착순 100명만 접수를 받는다.

문의: btsd2002@hanmail.net, 02-3391-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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