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의 가맹점 갑질이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정우현 회장은 26일 "국민 여러분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제 잘못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여러분께 사죄에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우현 회장은 과거 여러가지 시비로 도마위에 올랐다 2016년에는 경비원 폭행 사건이 벌어졌고, 몇몇 가맹점주에게는 "패륜아다, 너는 가만두지 않겠다"폭언도 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정우현 회장 친인척 업체 끼워넣기로 불공정거래 정황을 포착 관계사 2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밖에도 정 회장의 회사 횡령 및 개인 비리도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