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돕는 방법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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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중심의 결혼은 배우자가 서로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남편과 아내는 하나님이 최우선 순위임을 알고 있으며, 둘 다 오직 예수님에 이어 두번째 순위가 된다.그러나 이것은 좋게 들리지만,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리스도께서는 배우자를 아버지 께 더 가까이 가게 하는 완벽한 모델을 주셨다. 에베소서 5장 25-27절은"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말씀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의 신부(교회)를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자신을 드렸다. 같은 방법으로, 남편과 아내는 배우자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도와야한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배우자가 주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1.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라.

요한일서 5장 14~15절은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라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보다 나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쉬지 않고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라.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과 더 가까운 관계를 가질 것이다. 계속 기도하라! 더 나은 방법은 배우자에게 기도 시간에 함께 하자고 요청하라.

2. 하나님의 성품을 보여주라.

"크리스천"의 아내 또는 남편의 성격보다 배우자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것은 없다. 배우자를 어떻게 대하는가? 당신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식으로 그를 대하고 있는가?

베드로전서 3장 1-7절은 아내가 말이 아니라 행실로 남편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같은 구절에서 베드로는 남편들에게 그들의 아내에 대한 배려심을 말하면서 아무 것도 그들의 기도를 방해하지 않도록 한다. 기억하라. 당신은 입으로만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 될 수 없다. 당신의 삶과 일에서 그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3. 배우자가 당신보다 하나님을 우선시하게 하라.

대부분의 남편은 아내가 그들을 섬기기를 원한다. 반면에 어떤 아내는 남편이 그들을 여왕처럼 대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배우자의 시간과 관심을 너무 많이 요구하면 주님과의 관계가 성장하지 못할 수도 있다.

배우자에게 기도하고 성경을 읽을 시간을 주라. 그를 제자 훈련 그룹에 참여할 수 있게 하라. 여러분 각자가 개인적으로 또는 가정 안팎에서 함께 주님을 예배하는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게 하라. 성장할 수 있는 여지를 서로 남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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