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브루스, 루루 반려견 사랑, 강다니엘 이름 딴 고양이 구출까지

김신의 기자  ewhashan@gmail.com   |  

▲가수 길건,  강다니엘의 이름을 딴 고양이 단이와 반려견 브루스와 루루. ⓒ 길건

▲가수 길건, 강다니엘의 이름을 딴 고양이 단이와 반려견 브루스와 루루. ⓒ 길건

8월 1일 개신교인으로 알려진 가수 길건이 MBC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방송활동을 안 하고 반려견과 캣맘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최근 길건은 반려견 ‘브루스’, ‘루루’와 함께 이데일리 TV ‘견국민 토크쇼 왈왈왈’에 출연했고, 워너원 의 소속 가수 ‘강다니엘’ 이름을 딴 고양이 ‘단이’를 구출한 사건을 전하기도 했다. 반려견 브루스는 강아지 때 지인으로부터 분양받아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고, ‘루루는’ 4번이나 주인으로부터 파양된 반려견으로 지난 2012년 입양했다.

한편 길건은 지난해 데뷔 후 8년 만에 디지털 싱글 ‘#내 아래’로 컴백했으며, 가수 에스더의 전도로 신앙을 갖게 됐다. 지난해 국제반려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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