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 2017'이 열렸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사용하던 물건을 시민끼리 사고 팔아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국내 최대 규모 나눔장터이다. 판매기부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와 위스타트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돕는데 쓰이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는 이 행사에는 20만명의 서울 시민들이 모여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위아자 나눔장터에는 문재인 대통령, 이승엽 선수을 비롯한 유명인사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 등 그룹 워너원 멤버들도 자신이 아끼던 모자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