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강남대학교 태양광랜턴을 보내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진행

윤혜진 기자   |  

학생들이 조립한 랜턴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아동에게 전달

▲밀알복지재단이 지난 1~3일 강남대학교에서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했다
▲밀알복지재단이 지난 1~3일 강남대학교에서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했다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정종민)가 강남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센터장 전호성)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오지 아동들을 위한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했다.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시아·아프리카 오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이 날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는 강남대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태양광 랜턴을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태양광 랜턴을 아프리카 아동에게 보내는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밀알복지재단 정종민 경기지부장은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17개국 4만 5천 가구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했다"며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하는 데 동참해주신 강남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 관계자 분들과 학생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는 경기지역 내 대학교 및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도 한세대학교 학생들과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해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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