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투게더’ 자선콘서트 12월 3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빅마마 소울의 신연아, 故 신해철이 이끌던 넥스트 보컬 이현섭 등이 출연하는 '뮤직 투게더(MUSIC TOGETHER)' 자선콘서트가 12월 3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과 달곰이㈜, 769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수익금 전액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콘서트에는 빅마마 소울의 신연아, 넥스트 보컬 이현섭, 독보적 음악으로 힙합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래퍼 영크림과 젠토, 밴드 크리스가 출연한다. 콘서트 취지에 공감한 아티스트들은 전원 재능기부로 공연을 펼친다.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전략사업부장은 "나눔에 뜻이 있는 엔터테인먼트와 기업, NGO가 만나 연말 자선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보고 소외된 이웃도 돕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69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는 달곰이㈜는 안전한 아기물티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업체로,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팩토리에 꾸준히 자사 제품을 기부해왔다. 기빙팩토리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기업 사회공헌 스토어로 수익금 전액은 소외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