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가 2월 28일 방송에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아역특집 방송으로 아역 출신 장수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날 YDG(Young Deliverer for God) 예명으로 활동중인 양동근이 출연한 가운데 양동근과 부인 박가람의 리즈 시절이 눈길을 끌었다.
양동근과 박가람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두 아들, 준서와 실로, 딸 조이를 두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과 인터넷 커뮤니티 사진에는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양동근의 리즈 사진은 과거 ‘알고 보면 비 닮은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실로의 뜻은 ‘안식의 장소’라는 의미로 성경에서 창세기 49장 10절(실로가 오시기까지)에 나오는 단어다. 문자적으로 ‘안식의 장소’이기 때문에 이 말은 ‘안전하게 되는 때까지’ 혹은 ‘평안의 때까지’로 해석할 수 있다. 문맥상 유다가 대적을 다 물리치고 안전하게 될 때까지 규, 곧 왕권이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언이자 유다 지파를 통해 올 메시야의 왕권이 영원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한다(민 24:9, 대상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