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한현민, 유성은 등 ‘SIAFF’ 참석, 개막 공연은 가수 리사

김신의 기자  ewhashan@gmail.com   |  
▲공민지, 한현민, 유성은, 홍보대사 이성혜. ⓒ_minzy_mz, h_h_m0519, meteor_use, sunghyelee_jireh instagram
▲공민지, 한현민, 유성은, 홍보대사 이성혜. ⓒ_minzy_mz, h_h_m0519, meteor_use, sunghyelee_jireh instagram

제15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eoul International Agape Film Festival, 이하 SIAFF)가 오는 4월 24일(화)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2003년, ‘서울기독교영화제’로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SIAFF는 기독교의 핵심인 ‘사랑’의 가치를 영화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을 선별해 다중에게 소개하는 영화제다.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시선’을 비전으로 달려온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올해 주제는 ‘함께(With)’로 영화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각박한 사회에 필요한 사랑, 용기, 응원을 전하며 “함께 걷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영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작은 ‘마이클카니의 <끝에서 시작되다>이며 가수 리사가 개막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 개막식에는 SIAFF의 홍보대사 배우 이성혜, 투애니원(2NE1) 출신의 공민지, 가수 리사, 모델 한현민, 배우 박해수, 장희웅, 진선규, 가수 백지웅, 유성은, 토미키타, 권병호, 장기호, 영화감독 등이 함께한다.

이후 24일부터 29일 5일간 서울 대신동 필름포럼 등에서 총 11개국 20개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며, 보편적 인류애로서 사랑의 의미를 담은 ‘아가페 초이스’, 기독교 신앙의 복음과 가치를 다룬 영화를 소개하는 ‘미션 초이스’, 하반이 국내 상영 예정인 신작을 공개하는 ‘필름포럼 초이스’ 외 ‘키에슬로프스키 연작전’, ‘SIAFF 단편선’ 등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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