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민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조정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일본에서의 활동도 언급했다.
조정민은 국민대학교 피아노학과 출신으로 2009년 ‘조아’라는 예명으로 6개월간 활동했다가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4년, ‘Be My Love(타이틀 곰탱이)’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했고,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기자가 선정한 라이브 최고 인기가수 대상(2016)’,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 신인상(2016)’, ‘베스트가요쇼 대축제 신인상(2017)’ 등을 수상하며 일명 ‘떠오르는 트로트계의 요정’으로 자리 잡았다.
가수활동 재개와 동시에 웹 드라마 ‘처음의 시작’, ‘뷰티살롱M’, ‘마스크’ 등에도 출연해 연기활동과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7전8큐’, ‘비디오스타’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엔 일본도 진출했다.
한편 조정민은 기독교 방송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데뷔부터 활동재개를 하기까지 그녀를 도왔던 하나님의 손길에 대해 간증하기도 했다. 조정민은 22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전도사였던 어머니는 목사의 길을 걷게 된 사연과 방황했던 때 받은 어머니의 사랑을 이야기해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