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현충일 추모시를 낭독해 화제가 되고있다.
검은색 단정한 옷차림을 한 한지민의 외모는 많은 청중을 사로잡았으며, 이해인 수녀의 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하소서'를 암송한듯 청중을 응시하며 낭독했다.
한지민의 5분가량의 시 암송에 누리꾼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충일이라는 기념일에 그녀의 정성스러움이 전달이 된듯 "감동을 받았다"라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많다.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 측은 "국가보훈처의 연락을 받고 뜻 깊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 측은 "이해인 수녀의 추천이 있었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