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의 배우 유소영이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의 근황을 전한 가운데, 프로골퍼 고윤성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여행에 앞서 몸살에 걸렸던 유소영은 “그토록 기다렸던 여행인데 이번 여행은 마음이 무겁다”라며 “주님 지켜주세요. 아멘”이라고 했고, 이후 사진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이 가운데 8일, YG스포츠 관계자가 유소영과 프로골퍼 고윤성이 2개월 전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고,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다. 유소영과 고윤성은 각각 1986년,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 27세로 나이 6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편 유소영과 고윤성은 크리스천으로, 고윤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빌보드 뮤직어워드 최우수 크리스천 송 상 및 아티스트 상을 받았던 크리스 탐린의 'Good Good Father' 곡을 공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