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교육부가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가결과가 발표했다.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기독교대학 명단에는 루터대, 서울기독대, 숭실대, 한국 성서대, 한신대, 백석대, 나사렛대,한동대, 고신대 등이 있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 정원감축 없이 내년부터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정을 지원받게 된다.
결과가 좋지 않은 대학은 정원감축이나 재정지원 제한 등 조치가 있을 수 있다.
예비 자율개선대학 207개교를 제외한 나머지 116개교 중 총 86개교는 정원감축 권고와 재정지원제한 대학을 선정하는 2단계 진단을 받게 된다. 재정지원제한 대학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까지 제한받게 된다.
자율개선대학 명단
<수도권>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서울)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대진대 △동국대(서울) △동덕여대 △루터대 △명지대 △삼육대 △상명대 △서강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기독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결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수원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안양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인천대 △인하대 △중앙대 △차의과대 △KC대 △평택대 △한경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성서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성대 △한세대 △한신대 △한양대(서울) △한양대(에리카) △협성대 △홍익대
<부산·울산·경남권>
△경남대 △경상대 △경성대 △고신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외대 △신라대 △울산대 △창원대
<대구.경북>
△경북대 △계명대 △금오공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동국대(경주) △안동대 △영남대 △포항공대 △한동대
<강원>△강릉원주대 △강원대 △경운대 △경일대 △한림대
<충청권>
△건국대(글로컬) △고려대(세종) △공주대 △꽃동네대 △나사렛대 △대전대 △목원대 △백석대 △서원대 △선문대 △세명대 △순천향대 △을지대 △중부대 △청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밭대 △한서대 △호서대
<전라·제주권>
△광주대 △광주여대 △군산대 △동신대 △목포가톨릭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초당대 △호남대 △호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