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각오’, ’서서평’에 이어 2018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 영화 상영작으로 선정
‘제3회 2018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가 7월 30일 저녁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영화를 상영하는 시간에 세계적 이슈와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던 기독교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시리즈의 시즌3를 상영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태백시가 개최해온 ‘물축제’ 기간에 저녁에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영화 상영을 하는 ‘쿨시네마’에서 KBS에서 제작한 순교자 주기철 목사의 스토리를 담은 ‘일사각오’ 상영을 시에 제안해 관람을 했고, 지난해에는 CGNTV에서 제작한 독일인 선교사 서서평의 삶을 다룬 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를 제안해 관람을 했다.
이에 이어 올해는 ‘CBS 시네마’에서 수입해 오는 7월 16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하는 ‘신은 죽지 않았다3’을 시에 제안해 7월 26일 저녁 8시 태백시 고원1구장(야외 공설운동장)에서 상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태백시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오대석 목사, 사무총장 최상규 목사, 태백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장기영 목사, 직전 회장 김준철 목사는 지난달 25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담당자를 만나 협의를 했다.
영화상영에는 태백시 시민과 교회 성도들은 물론 인근 정선과 동해시 교회 성도들도 참석해왔다. 또한 피서객들도 영화를 관람하는 등 상영되는 영화들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해왔다.
한편 ‘제3회 2018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는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17:11)를 주제,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핵심 구호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