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21호 태풍 제비 기상청 진로예상경로 오사카 간사이공항 피해...한국 영향은?

윤혜진 기자   |  
▲현재 간사이공항 피해  활주로 일부가 물에 잠겼다 ⓒSNS
▲현재 간사이공항 피해 활주로 일부가 물에 잠겼다 ⓒSNS

제21호 태풍 제비(JEBI)가 4일 오전9시 오사카 남서쪽 300km부근 해상에 상륙함에 따라 일본 열도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상청은 25년만에 최강 태풍으로 최대 풍속 초속 60m, 최애600mm비가 올것으로 예상했다. 태풍제비 예상 진로 경로는 4일 낮 시코쿠에 상륙하며 오사카,교토 등 서일본이 직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에는 일본 삿포로 북서쪽으로 태풍이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제21호 태풍 제비 예상 진로 경로 ⓒ기상청
▲제21호 태풍 제비 예상 진로 경로 ⓒ기상청

태풍으로 인해 일본 간사이공항 항공편 결항이 결정됐다.

한편, 태풍 제비로 한국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것으로 보인다. 한국 기상청은 "태풍이 영향은 낮아보이며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기압밀도가 커져 강우구역이 발달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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