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신과대x드라마바이블, 연세인 위한 ‘바이블런치’ 시작

김신의 기자  ewhashan@gmail.com   |  

원두우 신학관에서 매주 월요일 12시

▲연세대 월요 바이블런치 첫 날 참석하여 간증하는 방송인 조혜련씨.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제공
▲연세대 월요 바이블런치 첫 날 참석하여 간증하는 방송인 조혜련씨.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제공

연세대학교 원두우 신학관에서 연세인 및 동문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월요 바이블런치>를 마련한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 권수영 교수는 G&M 글로벌문화재단(이후, G&M 재단)과 협력해 학기 중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정오에 「원두우 신학관」에서 기독교정신을 온 몸으로 체득하기 원하는 연세인 및 동문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월요 바이블런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G&M 재단은 성경을 입체적인 오디오로 제작하여 말씀을 즐겁게 들을 수 있도록 재현하여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G&M 재단이 제작한 ‘드라마 바이블’은 100여명의 배우, 성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와 국내 최고 작곡가들의 관현악 음악으로 제작되었다. 누구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다운받을 수 있다.

연세대 월요 바이블런치 첫 날인 2018년 10월 1일 12시, 원두우 신학관 예배실에서는 시편을 기도문으로 활용하여 시작과 마지막에 읽고 구약 사무엘상 1-3장과 신약 마태복음 1-2장을 내용으로 드라마바이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는 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 권수영 교수, 연합신학대학원 신약학 임성욱 교수, 문애란 G&M 재단 대표, 조혜련 방송인 등 8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하였다. 성경읽기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월요 바이블런치>는 10월 1일부터 12월 3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12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2) 2123-32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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