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들이 반드시 그만두어야 할 습관 5가지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관련 칼럼 게재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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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서로에게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신앙인들의 강력한 공동체이다. 그러나 교회는 완벽하지 못할 뿐 아니라, 우리가 교회를 대하는 방식에도 부족함이 있을 수 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 한 지체 뿐 아니라 실제로 공동체 전체에 해가 되는 습관이 우리 안에 들어올 수 있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하나님께서 교회 공동체에 주신 축복을 충분히 누리기 위해 ‘교인들이 반드시 그만두어야 할 습관 5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체리 따기 설교

목회자가 신앙, 기쁨, 축복에 관한 설교를 시작할 때, 모든 이들은 기본 좋은 설교에 귀를 기울이고 세심한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나서 목회자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거나, 소그룹 활동에 가입하거나, 하나님의 은혜를 적용하여 선교 사역에 동참하도록 격려하기 시작한다. 그 때 사람들은 스마트폰이나 출입문에 시선을 둔다. 설교를 통해 전달되는 모든 말씀은 우리가 듣기 싫어하는 사람들조차도 필요로 한다.

2. 예배에 늦게 오기

예배의 처음 10분 동안 성전은 텅 비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예배가 끝나자마자 사람들이 문을 통해 몰려들기 시작한다. 예배는 봉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말씀을 전파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설교는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이지만, 예배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감사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다.

3. 소그룹 초대장 받지 않기

당신의 목회자가 소그룹에 가입하길 원하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당신을 제자로 삼아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하며 당신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승리하는 것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교회는 예배, 교제 및 제자 훈련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을 찾기 위한 매우 훌륭한 장소이다.

4. 교제하지 않고 일찍 떠나기

교회는 우리가 종교적인 의무를 완수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참석하는 행사가 아니다. 우리가 삶을 사는 동안 다른 이들과 관계에서 성장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사람들은 봉사와 마찬가지로 예배 이후 교제에 대해서도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 인생을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선호하는 자리에 대한 권리감

나는 노인들을 위해 자리를 양보하라거나 앞쪽으로 이동하라는 요청을 받은 사람들이 고압적인 시선을 보내는 모습을 종종 보았다. 사람들안에서 교회가,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무언가 빚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특권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 여러분을 위한 좋은 소식이 있다. 교회는 우리에게 아무런 빚진 것이 없고, 삶을 하나님께 드린 것은 우리들이다.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은 축복이자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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