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imesisa.com//m/content/view.html?section=1&category=148&no=20789
위 2018.10.2. 기사를 보면, 저를 가짜뉴스 유포자로 한겨례신문이 지정한 사유가 한겨레신문은 "대한민국의 에이즈의 주된 감염 경로가 남성간의 항문 성관계가 아니다"라고 생각하여 "대한민국의 에이즈의 주된 감염 경로가 남성간의 항문 성관계이다"라는 저의 강연이 가짜뉴스이다, 라는 기사를 낸 것임을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에 대해 공개토론을 통해 과연 누가 가짜뉴스 전파자인지 가리자고 한겨레신문에 제안하였으나 한겨레신문은 공개토론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한겨레신문이 다시 가짜뉴스관련기사를 내었는데, 위 기사를 보듯 한겨레 신문이 원 기사를 내실 때는 "남성간 항문 성관계가 대한민국 에이즈 감염의 주된 경로가 아니다"라는 생각에 기사를 작성하신 것임이 명백함에도 시간이 상당히 지난 후에는 이 주장의 잘못된 점을 파악을 하셨는지 여성동성애는 에이즈감염과 상관없다, 라는 등의 기사의 원래 취지와 전혀 상관없는 이상한 해명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뉴스앤조이(뉴조)는 이 기사 이후 2018. 10. 8에 아래와 같은 기사를 내어 "한겨레가 맞다"라는 취지의 주장을 하셨는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염안섭 원장은 '동성애와 에이즈의 상관관계'를 가장 열심히 주장해 온 반동성애 활동가다. 일례로 염 원장은 2017년 6월 울산 대영교회(조운 목사)에서 "대한민국에서 왜 에이즈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까. 동성애의 범람이다"라고 말했다.>
그 후 2018.10.13. 뉴스앤조이는 다시 기사를 내었는데 저와 관련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원장은 이어 "에이즈의 주 경로는 동성애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음에도 대한민국에서는 동성애 미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다시 뉴스앤조이는 며칠 후인 2018.10.16에 아래와 같은 기사를 내었습니다.
<염안섭 원장은 '한겨레'가 가짜 뉴스 유포자로 지목한 25인 중 한 명이다. 한국교회에 '동성애=에이즈'라는 주장을 퍼뜨려 왔다.>
한겨레의 기사와 그 이후의 뉴스앤조이의 기사들의 형태를 이처럼 연이어 살펴 보면, 저를 가짜뉴스 유포자로 한겨례신문이 지정한 사유가 한겨레신문은 "대한민국의 에이즈의 주된 감염 경로가 남성간의 항문 성관계가 아니다"라고 생각하여 "대한민국의 에이즈의 주된 감염 경로가 남성간의 항문 성관계이다"라는 저의 강연이 가짜뉴스이다, 라는 기사를 낸 것임을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 기사의 이런 명확한 의도와 내용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뉴스앤조이를 통해 이상한 변이를 하게 되어 '염안섭 원장의 강연이 동성애와 에이즈의 상관관계를 말하고 에이즈의 주 경로는 동성애라고 말하기에 가짜뉴스'라고 하시더니 이에 시간이 지나자 급기야 '염안섭 원장이 <동성애=에이즈>라고 강연하였다'라고 주장하시며 이를 가짜뉴스로 지목하였습니다.
누군가를 지목하시어 기사를 내시더라도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분들은 말을 하실 때마다 말이 바뀌시니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하게 됩니다. 이에 저는 일부 언론들이 퍼트리는 가짜뉴스에 대해 진실을 알림으로 국민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기망행위가 중단될 수 있기를 바라고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회에 먼저 뉴스앤조이에 공식적으로 요청합니다. 제 기억에는 도무지 강연시 "동성애=에이즈"라고 말한 적이 없으니 유튜브에 올라온 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원장의 강연 중 "동성애=에이즈"라고 발언한 강연의 목록과 강연 영상 몇분에 그 발언이 나오는지에 대한 구체적 시간, 그리고 유투브에 올라온 제 강연의 전부 대비 "동성애=에이즈"라고 발언한 강의의 비율이 얼마인지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십시오.
만일 뉴스앤조이가 이것을 조속히 공개하지 못한다면 기본자료의 제대로 된 검토도 없이 때려 맞추기식 기사를 작성했다는 것을 스스로 시인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만일 어떤 의사가 환자의 기본검사자료에 대한 철저한 검토도 없이 수술을 하여 아무 장기나 기분 내키는 대로 마구 잘라낸다면 어떻게 될까요? 언론도 마찬가지로 특정인에 대해 기사를 작성하려면 철저한 기본자료 검토가 있어야 하는데 제가 공개를 요청한 정도의 자료가 뉴스앤조이에 현재 구축이 안 된 상태라면 이는 심각한 문제 일 뿐 아니라 과연 어떤 의도로 때려 맞추기식 기사를 내었는지에 대해 정밀한 추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저는 지난 기고에서 대한민국 에이즈감염의 주된 경로가 남성간의 항문성관계라는 명확한 사실을 알렸고 대한민국 에이즈 감염의 주된 경로가 남성간 항문성관계임은 명확한 진실입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6895
오늘은 저는 이 지면을 빌려 동성애단체와 동성애편향 언론들이 주장하는 "동성애가 에이즈의 원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틀렸고 에이즈의 원인은 HIV바이러스이다"라는 문구가 지닌 기망성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뉴스앤조이 2018. 10. 16 "반동성애 진영이 주장하는 것처럼 동성애가 에이즈의 원인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저는 의학교과서로 널리 쓰이는 책 네 권의 공동 집필자로 참여하였고 그 중 한권은 고용노동부 환급과정의 교재로 채택되어 전국적으로 크게 확산되기도 하였습니다.(완화의학- 암환자의 증상조절, 전신질환자 치과치료의 임상길잡이, 요양병원 실무지침서, 노인요양병원 완화의료 임상지침서)
의학교과서의 기술을 할 때는 사전에 명기된 단어의 뜻에 맞게 사용해야 함이 큰 원칙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 의사들에게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내과학교과서인 '해리슨 내과학'을 살펴보면 "에이즈의 병원체는 HIV"라고 명기되어 있습니다. 병원체는 'PATHOGEN'이라는 의학원어를 한글로 번역한 단어인데 '원인체'라고도 불리며, 이 단어(PATHOGEN)는 인체에 기생함으로써 질환을 일으키는 미생물을 뜻합니다.
그에 반해 '원인'이라는 단어는 국어사전을 살펴보면 '어떤 사물이나 상태를 변화시키거나 일으키게 하는 근본이 된 일이나 사건'을 뜻합니다.
즉 정리하자면 한 사람에게 에이즈라는 질병을 일으킨 병원체 혹은 원인체는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입니다. 그러나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이므로 '일'이나 '사건'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에이즈의 원인이 HIV라는 것은 틀린 기술이며, 에이즈의 병원체 혹은 원인체가 HIV라고 말하는 것이 맞는 기술입니다. 따라서 해리슨 내과학에서도 에이즈의 원인이 HIV라고 기술된 것이 아니라 에이즈의 원인체 혹은 병원체가 HIV라고 기술된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건강했던 남성이 동성애에 빠져 남성간 항문성관계를 통해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고 에이즈라는 질병 상태에 이르렀을 때, 이 사람을 에이즈 상태로 변화시킨 근본이 된 일이나 사건은 어떤 것일까요? 이 남성은 명백히 동성애로 남성간의 항문성관계를 한 것이 인생을 에이즈 상태로 바꾼 HIV 감염의 경로가 된 것입니다. 따라서 한때는 체내에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없이 극히 건강했던 이 남자가 에이즈상태가 된 근본이 된 일이나 사건은 분명히 동성애입니다. 따라서 '동성애가 에이즈의 원인이 아니고 HIV가 에이즈의 원인이다'라는 주장은 올바른 기술도 아닐 뿐더러 근본적으로는 동성애와 에이즈의 연관성을 가리려는 얄팍한 기망전술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동성애단체와 동성애 편향 언론들이 '동성애가 에이즈의 원인이 아니고 HIV가 에이즈의 원인이다'라는 기망적 문구로 대중을 선동하는 이유 또한 분명합니다. 그것은 동성애와 에이즈의 명확한 상관관계를 부정하는 인식을 확산시켜 동성애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에이즈를 동성애로부터 분리시키려는 기망전술입니다.
이런 사실은 우리 주변만 살펴보면 금세 알 수 있는데, 보건복지부의 금연캠페인을 보아도 쉽게 판단이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 금연캠페인으로 인해 담배갑과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 적시된 문구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문구가 '흡연은 폐암의 원인' 입니다. 그러나 이 문구에 대해 어떤 담배회사나 담배회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언론사도 '흡연은 폐암의 원인이 아니며 타르가 폐암의 원인이다. 흡연이 폐암의 원인이라고 하는 것은 가짜뉴스이고 흡연자의 인권을 짓이기기 위한 거짓선동이다'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이렇게 주장하면 결국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무뎌지게 하여 폐암환자가 증가할 수 있기에, 비록 담배를 많이 팔아야 이익이 나는 상업회사라 하더라도 이런 주장을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성애단체와 동성애단체의 입장을 대변하는 동성애편향 언론들은 최근 의도적으로 동성애와 에이즈의 명백한 연관성을 가리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미 미국에서 있었던 동성애 투쟁전략 중 하나였고 당시 이런 동성애자들의 기망전술에 대해 전 미 하원의원인 Dannemayer(1980)는 "동성애자들의 행동은 궁극적으로 동성애자 스스로를 차례로 에이즈로 죽이는 것"이라고 논평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에 더하여 작금의 대한민국의 동성애 편향 언론들은 동성애와 에이즈의 명확한 상관관계를 말하는 저 같은 사람을 마녀로 지목하여 마녀사냥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성애와 에이즈의 명확한 상관관계는 결국 이들의 마녀사냥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있는 소수에 의해 이 땅에 널리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진리는 오늘도 전진합니다.
뉴스앤조이가 가짜뉴스로 지목한 제 강연 영상을 올리오니 현명하신 국민들께서 직접 전체를 시청하시고 바른 판단을 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QR0LC7aVEw&t=2140s
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