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파 셜록기자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위디스크 회장이 전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했다. 이와 함께 2016년 강원 홍천에서 닭을 향해 활을 당기는 워크샵 현장의 영상도 공개됐다. 워크샵에서는 활로 닭을 쏘게하는가 하면 일본도로 닭을 쳤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닭에서 활을 쏘며 제대로 맞추지 못하자 양진호 회장이 욕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전날 영상은 전 직원이 사내게시판에 전 대표를 비판하는 글을 썼다는 이유로 뺨을 여러차례 심하게 맞는 장면이 공개됐다. 영상은 양진호 회장이 촬영하게 해 영상을 소장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양진호 회장(나이47세)의 프로필은 국내 웹하드 1위 업체인 위디스크를 소유하고 있다. 양진호 회장은 전기스포츠카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경찰은 영상물 유통 플래폼인 웹하드 사업체들의 음란물 유통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위디스크 사무실과 양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위디스크가 불법 촬영물을 포함한 음란물의 유통을 방치한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