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연세사랑병원 병원장(권세광‧최철준)이 지난달 27일(토) 부천시가 주최하는 부천시 ‘제10회 복사골 건강한마당’에 참여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복사골 건강한마당은 올해로 10회째로 매년 2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부천시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의약관련 단체 30개 참여하는 다채로운 부천지역의 대표 행사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 연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을 비롯해 영상의학과 전문의 박성호 원장, 정형외과 전문의 유종민 원장 등이 참여해 약 140명 정도 무료 진료를 시행했다.
검사를 맡은 영상의학과 박성호 원장은 초음파 장비로 환자의 관절 초음파를 시행해 관절 주위와 연부조직의 질환 유무를 파악하고 전문치료사(물리치료사‧도수치료사‧운동치료사)등이 함께 상주하여 환자들의 관절‧척추 치료를 도왔다.
권세광 병원장은 이번 행사에 초음파 검사 장비와 지멘스사 충격파 장비 등 전문치료 장비를 지원하며 의료인 및 의료기사 10인을 파견하여 열성을 다해 의료봉사를 지원했다. 또한 행사를 위해 칫솔치약 세트를 제작해 지원하고 샤오미 체중계를 경품으로 후원하였다.
부천시의사회 공보이사로도 역임중인 권세광 병원장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힘쓰며 “지역과 함께 성장한 관절‧척추 치료 특화병원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는 것 또한 저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본원은 올바른 관절척추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환자분들의 최상의 치료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