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중 최대 규모의 세일 행사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최근 해외직구와 구매대행 이용이 늘어나며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기다리는 국내 소비자들이 많다. 2018 블랙프라이데이 날짜는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을 뜻하며 다가오는 연말과 성탄절을 위해 선물 구입하던 미국 문화에 맞춰 미국 백화점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하며 '블랙프라이데이'가 생겨났다.
올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날짜는 현지 시간으로 11월 23일 금요일, 한국시간으로는 24일이다. 해외직구족들은 다이슨, 에어팟, 노트북 등의 구매를 노리고 있다.
직구방법은 해외직구사이트에서 구매한다. TV와 전자기기 저렴하게 살수 있는 아마존, 수집품, 희귀품 판매하는 이베이, 영양제, 미용, 식료품 등을 전용으로 판매하는 아이허브 단골직구 사이트이다.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명품백을 직구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길 원한다면 길트(GILT) 이용하면된다.해외사이트를 모아놓았으며 구입금액의 일정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는 이베이츠코리아도 있다.
결제를 위해서 해외 결제 가능한 비자,마스터 카드,페이팔, 유니온페이가 있어야한다. 또한 관세청 통관번호가 필요하다.
미국 쇼핑몰 중 직배송이 안되는 곳의 경우 배송대행지 사이트인 이른바 배대지에 가입을 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직구가 어렵다면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11월 11일은 중국의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가 있다. 타오바오에서 독신자들을 위한 큰 할인행사를 열던것이 시초가 되었다. 광군제 해외직구를 위해서는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가 있어야하며 타오바오는 한국 직배송이 불가능하므로 중국 배대지를 이용해야한다. 중국 광군제 구매자들은 샤오미 제품들에 관심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