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발매한 옹기장이, 11월 17일 콘서트

김신의 기자  ewhashan@gmail.com   |  

오후 5시 공감센터에서 개최

22년만에 옹기장이가 찬송가 아카펠라 앨범과 함께 2018 옹기장이 아카펠라 콘서트 ‘Hymn & Praise’로 돌아온다.

옹기장이는 지난 1987년 창단한 이후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목소리와 특유의 클래식 음악으로 30년동안 한 길을 걸어왔다. 현재까지 500여명의 단원이 활동했고, 수많은 가스펠 명곡을 포함해 27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아카펠라’에서는 옹기장이를 따라올 중창선교단이 없을 정도다. 이번 콘서트는 1990년대, 교회음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옹기장이의 마지막 아카펠라 앨범을 기억하며 새롭게 발표되는 아카펠라 앨범을 소개하는 공연이다.

현재 콘서트를 위해 만발의 준비를 가하고 있는 옹기장이는 “이번 공연에서 사랑받고 잇는 찬양 10곡을 모아 아카펠라 형식으로 편곡했다”며 “아카펠라의 어원 ‘~을 위하여+교회’에 맞게 오직 주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쓰여진 곡들을 옹기장이만의 화음으로 재해석했다”고 밝혔다.

옹기장이와 CCM HUB 주최, 컬처허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11월 17일 오후 5시 공감센터에서 개최된다. 좌석은 VIP석(55,000원), R석(33,000원), S석(22,000원)으로 나뉘며 11월 16일까지 온라인 예매 시 10% 할인이 제공 된다.

한편 옹기장이는 최근 밴드 형식의 프렌즈워십, 어린이들을 위한 옹기장이키즈를 비롯해 사역의 지경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옹기장이 콘서트 포스터.

▲옹기장이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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