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창사 23주년 공연 ‘희망! 대한민국’ 성황리에 마쳐

김신의 기자  ewhashan@gmail.com   |  

음악계의 거장 윤학원 장로의 지휘로 CTS 예술단 연합으로 하모니

▲CTS 창사 23주년 기념음악회 <2018 희망! 대한민국>. ⓒCTS 제공

▲CTS 창사 23주년 기념음악회 <2018 희망! 대한민국>. ⓒCTS 제공

섬김과 나눔의 방송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음악을 통한 문화사역을 위해 창단한 CTS예술단(총감독 윤학원)이, CTS창사 23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희망! 대한민국”을 KBS홀에서 8일 성료했다.

이날 공연에는 CTS예술단에 소속된 CTS교향악단(지휘/단장 동형춘), CTS오카리나오케스트라 (지휘/단장 홍광일), CTS장로합창단(지휘 박성일, 단장 주준호), CTS권사합창단(지휘 하찬송, 단장 최용희), CTS서울소년소녀합창단(지휘 이승아), CTS콘서트콰이어(지휘 김혜림 / 단장 박경희) 6개 단체가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와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삶’, ‘GAUDEAMUS!(기쁨의 찬양!), ’복 있는 사람‘ 등을 연주하고, 400여명의 합창단이(윤학원 장로 지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또 오라토리오 전문가수 소프라노 석현수와 상명대학교 특임교수 테너 이정원이 특별출연해 ‘하나님의 은혜’와 ‘주기도문’을 노래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으로 CTS가 영상을 통해 기독교 문화를 전하게 된 지 23년을 맞이했다. 이번 CTS예술단 공연은 지금까지 CTS의 방송 선교사역에 문화를 접목하여 보다 확장된 지경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악을 통한 기독교계의 화합과 일치, 세대 간의 하모니를 선사할 창사기념 음악회의 공연실황은 창사기념일인 12월 1일(토) 오후 6시 CTS기독교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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